일상메모/수다수다
과신.
ㅅㅌㅅㅌ
2017. 8. 3. 12:05
8.1부터 바뀐 면회 방식.
수술도 끝나고 입원실로 돌아와서도 한참 있다가 움직이려도 하니 출입증이 필요한 듯한데 없다.
받기는커녕 일언반구 안내도 없었다.
입원층 간호사들에게 출입증 안내도 받지도 못했다고 하니 입원할 때 안 받았냐고 서너번을 거듭 확인하더니 한 분은 경비실에 가서 받아야 한다고 하고 옆에 한 사람은 안내센터에 다서 받으란다. 가서 보호자 출입증 주시오 하면 줄리가 없을텐데 하고 있었더니 그제야 라벨 하나 뽑아준다.
1층 안내데스크로 가서 보호자 출입증 여기서 받냐고 했더니 방문자만 주고 보호자는 안주는데 입원할 때 안 받았냐고 또 거듭 묻는다. 안 받았다고 몇 번을 묻니.
원무과서 준데서 갔더니 여기도 몇 번씩 아침에 여기서 안 받아갔냐고 거듭거듭...
안 받았다고 이자식들아!!!
그제부터 바뀌어서 늬들이 깜빡했다는 생각이 안드냐!!!
환자 관계자들은 다 저능아인 줄 아냐!!! ㅡㅡ
이거 하나 받으려고 몇 번을 저능아 취급 받은거냐 ㅡㅡ
한 번 더 물었으면 그 유명한 갑질 한 번 할 뻔했다.
오늘 이대병원 맘에 안드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