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기억하는 자의 것이다.
오늘 아침 대학시절 들었던 노래 가사가 문득 생각났다. "그대가 보낸 오늘 하루가 어제 내가 그토록 살고 싶었던 내일" 제목이... 가물가물하여 가사를 되짚어가며 알아낸 제목은 바로 열사가 전사에게. 열사가 전사에게 전하는 말이라 생각하면 정말 너무나 아름다운 노랫말... "지금은 정말 편해졌지. 나때는..." 이 말의 무책임함을 가볍게 떨쳐버릴만한 마음이 저 노랫말에는 담겨 있다. 혼자 아기를 보면서 문득 떠오른 노랫말에 취해 오늘이 바로 현재이자 미래임을 되새긴다. 잊지 말아야겠다. "역사는 소유한 자의 것이 아니라 기억하는 자의 것이다." 잊지 말아야겠다.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기억하는 사람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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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6. 7.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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