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심 도서를 토대로 생각의 흐름을 잡고 각 도서마다 생성한 질문거리들을 원고에 삽입하려고 계획. 그대로 넣으려고 마음을 먹고 도전한 건 처음인데... 고민이 되기 시작했다. ㅎㅎ 내 마음대로 도전에 참여한 2분의 피드백을 봤을 때... ㅎㅎㅎ 잘... 써야하겠구나 싶었다. 첫번째 도서는 질문생성을 하지 말까 고민했었는데 다음 도서부터 할 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 암튼. 이 작업의 정체성을 제대로 고민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더욱 강해졌다!! 학습법이 메인인 것 같다는 피드백도 있었고... 이 작업의 실질적인 활용에 대해서도 고민이 되었다. 그래도 어쨋든... 첫번째 장의 작업에 들어가보자!!!

오늘 하루도... 어찌저찌 하다보니 다 가버렸다. 계속 고민되는 것은, 그리고 작업 일기지만 첫번째로 정리한 글과 생각을 지인에게 피드백 받은 결과 역시 걱정하던 것이 그대로 돌아왔다. 시작도 하기 전에 접지 말고 간략히 지금까지의 고민을 담아볼 필요가 있겠다. ☞ 어떤 책인가 '정답'이 아니라 '나에게 그럴 듯한 결정'을 찾는 '과정'과 '사례'가 담긴 책 책읽기 뿐만 아니라 삶도 '정답'이라는 것이 있을리 만무할텐데 내가 본 정답을 말하고 싶지는 않다. 그런데 사람들은 정답을 바라는 경우가 많다. 그것도 간단명료하게. 직업이 직업이니만큼 그러기가 참 쉽지가 않다. 솔직히 말해서 교사들도 무언가를 필요로 할 때는 정답 혹은 딱 정리되서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것을 바랄 때가 많다. 하물며 학생이나 당장의..

신중한답시고 조금 더 깊고 넓게 보고 싶다고 저 먼 곳의 기초작업과 생각만 난무한지 벌써 며칠째인지 모르겠다. 새로 산 책만도 저만큼인데... 막무가내로 적당한 기일에 맞춘 계획대로라면 목차는 이미 다 됐고 벌써 60쪽 정도는 썼어야하는데... 생각만 하고 자료만 모으고 있다니... 떠올랐다가 사라진 생각이 얼마더냐... 어차피 한번에 써질 것이 아닐것을... 오늘도 육아를 은근히 내팽개치고 한 것이라고는 되지도 않는 뇌과학 영어 논문을 번역기 돌려가며 껍데기를 파악하다가 한국 논문부터 돌아볼까 하면서 찾아헤멘 것이 전부. 그러나... 한국어로 된 뇌과학 논문은 찾기가 어려운데다 특히 읽기와 관련된 논문을 찾기가 어렵다. 한참을 헤맨 후 내리게 되는 결론은... 역시 책에서 시작하는 것이 옳다. 책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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