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아니어도 빛날 수 있다

◐ 2019 한국교육학회 하계학술대회 개최 ...더보기 2019 한국과학교육학회 하계학술대회가 2019.7.26(금) - 2019.7.27(토)에 진행되었습니다. 의무 참가도 아니고 학회 발표를 위한 길도 아니라 그런지 마음이 가볍고 두근두근 해버렸습니다.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교육계에서 많은 관심을 받는 과정중심평가여서 더 그랬나봅니다. ◑ 호우 경보중 학회 가는 길 새벽 6:50 용산 출발 기차라니 출근할 때보다 30분은 일찍 일어나 준비하고 나왔습니다 ㅜㅠ 집에서 전철역까지는 비가 오지 않더니만 오랜만에 학회 참가를 환영하는건지 노량진역에서 환승하려고 플랫폼에 나왔는데 구름인지 안개인지 모를 친구들이 63빌딩과 주변 공간을 에워싸고는 쏴아- 하는 빗소리가 반깁니다. 때마침 서울, 경기 등 호우 경보..

◐ 100분 동안의 과정중심평가 강연 ‘미래 교육의 비전을 바탕으로 조명한 과정중심평가의 방향과 과제’를 제목으로 건국대학교 이현숙 교수의 강연을 들었습니다. 평가에 대한 학생과 전문가의 시각에 비슷한 점이 많다는 내용을 시작으로 과정중심평가의 필요성을 역설하였습니다. 강연 중 드러난 몇 가지 이슈들을 간단히 짚어보면 대략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이상적인 평가에 대한 상은 학생과 전문가가 비슷하다. 과정중심평가(교육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17)에 따른 키워드로 성취기준, 교수학습 과정중, 학생 변화와 성장 자료, 다각도로 수집, 피드백 제공 등이 있다. 자유학기제, 고교학점제, 성취 평가제, 학생부 종합전형 등이 평가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시도들이다. 교육평가의 지향점은 인구구조 변화, 지식 팽창..

◐ 현장 도착 ♧ 석사와 박사의 차이점 강원대학교 내에 내리자마자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아... 석사에서 박사논문을 쓰려면 제본 1년, 복사 2년, 칼라 1년(?)을 해야 하는거구나...' 의미를 알 수 없는 저 간판이 반기는데 안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아... 나의 박사논문은 과연 생겨날 수 있을까... ㅋㅋㅋ 학위와 상관없이 논문은 써야겠다고 다짐중인 ㅅㅌㅅㅌ에게는 남다르게 다가오는 간판이었습니다. ^^ ♣ 학회 주제: 과정중심평가 하루 반 동안 이렇게 많은 꺼리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후아- 많다아- ㅜㅠ ○ 기조강연1 미래 교육의 비전을 바탕으로 조명한 과정중심평가의 방향과 과제(이현숙/건국대학교) 이와 관련한 미래 교육에 대한 단상은 https://djfals.tistory.com/ent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