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고귀하지만 더불어 함께. 작지만 올곧게.
고귀하지만 더불어 함께. 작지만 올곧게. 棲守道德者 寂寞一時 (서수도덕자 적막일시) 依阿權勢者 凄凉萬古 (의아권세자 처량만고) 達人 (달인) 觀物外之物 思身後之身 (관물외지물 사신후지신)寧受一時之寂寞 毋取萬古之凄凉 (녕수일시지적막 무취만고지처량) 도덕을 지키며 사는 사람은 한때 적막할 수 있다.허나 권세에 의지하고 아부하는 사람은 만고에 처량하다.통달한 사람은물밖의 물을 보며 몸의 나중에 오는 몸을 생각한다.한때의 적막함을 보낼지언정 만고의 처량함을 취하지 말아라. 도덕이란 무엇인지 그 실체가 자못 궁금하다. 한때라면 과연 어느 정도의 한때이며 만고라면 과연 어느 정도의 만고인가. 백년도 못살면서 천년을 걱정한다고 노래한 누군가의 말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의아권세자 처량만고라...그래서 사람들은 권세..
도저언-/채근담
2016. 4. 11.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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