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꼬꼬마(?) 시절의 용기.
http://cy.cyworld.com/home/21286885/post/41E7967C63C002899FCA6201 받지 않으려 하면서 다가가려 하는 건 욕심이겠지... 연구실 세미나 때문에 청주 가려고 어제 오전에 구미역으로 가던 중... 아기용품점의 닫힌 문 앞에 피투성이로 쓰러져있는 녀석을 발견했다... 죽었나.. 했는데 죽진 않았더라... 저걸 어째...하며 그냥 지나쳤다가... 날 추우니 역 안에라도 데려다 줘야겠다 싶어서 다시 돌아갔는데... 이빨을 드러내며 벌떡 일어나서 문에 대고 발톱을 긁는 녀석... 가만히 앉아서 바라보면 바들바들 떨면서 애처로워 보이다가도 다가가려 하면 벌떡 일어나서 몸부림치면서 이빨을 드러내고 운다...혹시나 내가 상처입을까... 더러워질까... 하는 마음을 알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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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14.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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