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아들
# 1 아드님의 말씀 친구 딸의 돌잔치를 위해 오랜만에 가족 셋이 총출동. 안국역까지 나왔다가 아빠는 책을 골라야 하는 관계로 종로에 잔류. 엄마와 아기는 집으로- 택시를 태워 보내고 아주 늦게 귀가. 택시에 타서 아들은 "왜 아빠는 안 타?" "아빠는 어디가?" 등을 묻다가 어느 순간 조용해져 엄마는 의아하다. 돌아보니 말없이 앉아있는 엄마아빠 아들. "건희 뭐해-?" "응- 아빠 생각하고 있어." 으허헉. 이녀석 ㅜㅠ # 2 투쟁 속에 동지 모아- 엄마는 출근하고 아빠가 해준 거라고는 기껏 맨 밥에 카레와 백김치를 얹어 준 것 밖에는... 약간은 이상한 냄새가 나기도 하는 카레를 잘 먹다가 대뜸. "투-쟁 속에 동지 모-아. 불러줘." "응?" "투-쟁 속에 동지 모-아. 불러줘." 응 그래 ;;; ..
일상메모/가족일기
2016. 3. 14.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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