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도 학교가 두렵다』 그러나 미래학교는
장학사를 앞둔 선생님을 만난 시간. 합숙중인 샘들을 위해 몇 권 가지고 들어간 책 중 이 책을 가장 먼저 집어든 선생님은 얼마전 장학사 시험에 합격한 선생님이셨다. 이름이야 옮기기 전부터 함께 근무하는 선생님께 누차 들었지만 학교 생활하면서 마주칠 일이 없어 대화다운 대화 나눠본 적 없는 분. 집어들고 보시는 것 만으로도 기쁜 일이건만 감탄사를 거푸 쏟아내시며 밑줄 그으면서 읽고 싶다고까지 하시니 이런 말씀을 안 드릴수가 없다. "장학사 진출 기념으로 이 책 선물해드릴게요" 합숙 종료와 동시에 광화문 교보에 들러 이 책을 샀다. 단절되고 신뢰하지 못하는 교실, 소통이 부재한 교무실, 성장과 배움이 없는 학교를 말하는 이 책을 보며 어떤 생각들을 하셨을까. 짧게 드리는 글을 쓰며 마지막에 덧붙인 말. 서로..
일상메모/단상
2017. 7. 3.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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