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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의 새김말

세상의 통칙과 죄인

ㅅㅌㅅㅌ 2018. 12. 2. 08:44

올바른 사람이 되는 것은 ​통칙[각주:1]이며 죄인은 영혼 속에 그늘을 만들어 준 자이다.


죄는 일종의 인력이다


죄를 범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니, 허울좋은 이상에 매달려 괴로워하는 것보다는 죄를 덜 범하고 올바른 사람에 가까워지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다. 죄를 범했다 하여 그것이 올바른 길을 포기할 이유는 되지 못한다. 끊임없이 바른 길을 향해 걸어갈 일이다.


모두 남편과 어버이와 주인과 강한 자와 부자와 학문있는 자의 탓이다


항상 나보다 약한 자를 생각하며, 누군가를 탓하기보다 누군가보다 강한 나의 힘과 올바른 길에서 떨어진 나의 부족함을 기억하고 책임감을 느끼라.


무료로 교육하지 않는 사회는 죄악이다


이뤄낸 성과에 대해 내 공로를 드러나지 않음을 걱정하기보다 그 곳에서 함께 성장하고 배운 것이 무엇이며 감사하라. 그리고 또 배울 것을 생각하라.

사회는 스스로가 만들어내는 암흑에 책임을 져야 한다


함께 올바른 길을 향해 걸어라.
누군가를 위하고, 누군가와 함께 배우는 데 들이는 노력을 아끼지 말아라.​


죄인은... 영혼 속에 그늘을 만들어 준 자이다


항상 심판자보다는 죄인의 입장에 있음을 기억하라.

  1. 일반에게 다 같이 통하여 적용되는 규칙.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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