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사람이 되는 것은 통칙이며 죄인은 영혼 속에 그늘을 만들어 준 자이다. 죄는 일종의 인력이다 죄를 범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니, 허울좋은 이상에 매달려 괴로워하는 것보다는 죄를 덜 범하고 올바른 사람에 가까워지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다. 죄를 범했다 하여 그것이 올바른 길을 포기할 이유는 되지 못한다. 끊임없이 바른 길을 향해 걸어갈 일이다. 모두 남편과 어버이와 주인과 강한 자와 부자와 학문있는 자의 탓이다 항상 나보다 약한 자를 생각하며, 누군가를 탓하기보다 누군가보다 강한 나의 힘과 올바른 길에서 떨어진 나의 부족함을 기억하고 책임감을 느끼라. 무료로 교육하지 않는 사회는 죄악이다 이뤄낸 성과에 대해 내 공로를 드러나지 않음을 걱정하기보다 그 곳에서 함께 성장하고 배운..
빨간 불에 횡단보도를 건너는 건 위법. 소위 나쁜 짓이라고 배운 내게 법이란 조금... 빡빡하지 않나라는 느낌이었다. 그럼에도 나만을 위하는 것 또한 나쁜, 그래 '악'에 가깝다는 것에 나도 모르게 지배당하는 것이 나이다. 도대체 '악'은 뭐고 '선'은 뭐냐... 급박하고 필수적인 영양상의 욕구에 의한 절도는 범죄에 해당하지 않는다. 이는 긴급 사태에 해당한다.(2016.5.4. 국민일보) 이탈리아의 명판결. 본질이야 뭐든간에 법과 질서, 국가와 사회는 기본적으로 개별 생명체의 생존을 위한 선택이므로 지켜져야 한다는 논리는 꽤나 익숙하다. '대를 위한 소의 희생이 과연 정당한가'라는 식상한 테마가 아니더라도 법과, 개인의 생존이 벌이는 가치의 대립은 저 유명한 '레미제라블'에서도 나타난다. 우리에게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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