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만 없는 아이들』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가해자입니다.
그대에겐 사회정의가 더 중요한가, 아니면 질서(안보)가 더 중요한가? 미등록 이주아동에 관한 인터뷰를 토대로 써내려 간 작가 은유의 책 『있지만 없는 아이들』은 차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글은 비교적 최근 읽었던 소수자, 이주민에 대한 책 『후아유』를 거치더니, 대학교 1학년 생일 때 받은 따끈따끈한 신작 『쎄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까지 소환했습니다. 수능을 거쳐 대학교의 문턱에 갓 들어선 여름 생일 선물로 받은 책이었습니다. 작가 홍세화의 글은 어떤 형태로든 제게 흔적을 남겼겠지만 깊숙한 곳 토양의 어딘가에 있었습니다. 은유의 글을 읽고 비교적 최근에 만난 이향규의 글이 생각나 책장을 뒤적거렸습니다. 그 와중에 망명자의 시선으로 본 프랑스와 대한민국에 대한 시선이 담긴 책이 옆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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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1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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