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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생각.



소개. ㅋㅋㅋ

학교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

왜?

학생들이 원하지만 정작 할 수 없는 것들.

너 같으면 좋겠수?



자리에 따라, 이미 가진 것에 따라 고정되어 있을 뿐

변하는 것은 없다.

거리가 멀면, 가진 것이 다르고 부족하면 멀어질 수밖에...

선생님은?

의무처럼 채워야하는 60시간의 연수*전국 교사수 =....

엄청난 시간. 바뀌는 것은...?

실천.

우리는 이미 수십년에 걸쳐 만들어 낸 수백, 수천쪽의 교육과 학교 혁신에 관한 이론서를 가지고 있다.

우리의 솔루션은 사실 특별한 묘안이 아니라 실천이다.


출발은 교실.

작다. 그래서 별로야?

우리가 바로 바꿀 수 있을만큼 작고,

가장 친숙하고 가까운 공간.

그런 곳을 실제적이고 혁신적으로 바꾸면 어떻게 될까?



주위에 깔린 매트는 수업 뿐만 아니라 쉬는 시간에도 매력적인 놀이터가 되지 않을까.



냉장고 등 아이들에게 금지된 것의 허용.

더운 날에 시원한 물을, 집에서 하지 못 한 숙제와 필요한 정보를, 신나게 뛰노는 XBOX를, 편안히 쉴 수 있는 쉼터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이라면 놀이도 배움도 한결 즐겁지 않을까.

아이들은 물론 교사들도 찾고 싶고, 아이들과 함께 하고

이 곳에서의 변화를 함께 보고 실천해보고 싶어지지는 않을까.



정보, 교사가

모두에게 동일한 거리를 허용한다면.

물리적 거리가 심리적 거리도 평등하게 만들어주지는 않을까.


기술이 이런 변화와 배움을 기록하고, 쌓고, 나누는 것을 도울 것이다.

이렇게 눈 앞에 놓인 한 교실의 변화는 한 학교의 변화로, 배움의 변화로 나타나지는 않을까.

이건 픽션이 아니다.

진짜 프로젝트다.

이미 반쯤은 진행된. 서울의 어느 한 학교의 교실에서 진행되고 있고

진행될 프로젝트.


실천이 가지는 힘.

눈 앞에 보이는 변화가 가진 힘.


그 힘을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