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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메모/가족일기

3박 4일. 그 후

ㅅㅌㅅㅌ 2017. 8. 8. 20:43


말하면 안되는 아내의 휴식과 아들 & 손자 노릇 겸사겸사 다녀온 3박 4일 본가행.

그 후 오자마자 점심으로 막내이모에게 받아온 삼겹살 덩어리로 한 수육.

먹자마자 낮잠.

집 앞까지 오는 차순대 사와서 만든 순대볶음과 낮에 아내가 사 온 대장부와 한 잔.

남편보다 음주의 즐거움을 더 잘 아는 풍류 아내는 요쿠르트를 마셨지만...

어쨋든 그 후.

일 잔 했다는... ㅋㅋㅋ

가족과 함께 있는 집은 역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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