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적으로 이루려고 하는 소원 중 하나. 특히 아들에게.언제나 한걸음이라도 앞으로 나아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줄게. 지금 너만큼 눈부신 모습은 아닐지 모르지만.이런 영상엔 더 이상 말이 필요없다. 2017.1.1. 사랑하는 아들과 아이의 놀이- 2017.1.31. 불과 6개월 전인데도 이렇게 애기라니... 자작곡인건지 리메이크인건지... @.@ 2017.1.31. 몇 번을 봐도 왜 이렇게 웃기냐. 아. 생각난다.몇 번을 봐도 울컥한 이 순간...(동영상 다시 돌려보면서 또 울컥ㅜㅠ) 이 아이들과의 만남은 언제나 감동이었다...가끔이나마 부쩍 또 큰 모습을 보고 온 날이면 또 혼자 감동이다. 주책이다 ㅡㅡ;;;늘 있는 순간이지만 역시 이런 건 외사랑(짝사랑인 경우가 더 많은 것 같긴 하지만)이다... ..
주어진, 혹은 내가 택한 삶에 맞춰 살아가는거지.늦은 집안일에 짜증내기보다아프다는 아내 발을 위해 족욕물 받는 남편 고마워하기 신공을 시전하다니.사람은 물론 변하지는 않아도 서로 기대고 맞춰가며 살아갈 수는 있다. 2013/10/3 10시 30분 경"아으... 밤 늦게 안 먹는게 제일 좋은디"그냥 자면 안되냐고 사정하다가 한 젓가락만 먹겠다고 일어난 그가 짜파구리를 다 먹은 후에 만족스러운 목소리로 친 대사 한마디.남편의 저녁 식사를 배려해 같이 먹어주겠다고 한 짜파구리를 끓이고 있자니 그 자리에서 잠들어 버린다. 완성 직전 결국 방에 들어가 실신한 그를, 짜파구리의 특성상 혼자 먹을 수 없는 양이므로 깨워 나온 무정한 남편.(바로 나ㅋㅋ) 결국 나와 비슷하게 먹어치운 짜파구리의 냄비 앞에서 그는 이렇게..
수요일 아침 씻고 나오니 아들이 깼다. 아빠가 네 밤 자고 온다고 했더니 갑자기 울어버린다. "아빠 집에 없는 거 싫어-." 연발탄을 뒤로 하고 출근을 했다. 아빠가 출근 후 엄마가 뭐라 했는지 몰라도 아들은 세 밤은 괜찮은데 네 밤은 안된다고 했단다. 그렇게 네 밤 자고 온 집에서 하룻밤. 오늘도 아침 출근 전. 침실에 와서 자는 엄마에게 "엄마-. 소시지 먹어도 되요?" 4일 만에 더 단단해진 말투. "까주세요-" 이따 까준다는 엄마 말에 소파에 앉아 열심히 혼자 도전중. 아빠가 씻고 나올 때까지 도전하다가 날리는 한마디. "엄마- 소시지 까주세요-." ...... "아니지."(의미심장한 느낌을 물씬 풍긴다.) ......(타박타박) "아빠- 소시지 까주세요." 따박따박 또렷하게 대답하며 기어이 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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