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중인 프로젝트.1. 의행관 소식 - 매일 붙이기. - 공지나 하루 인사 및 퀴즈 등 소식.2. 설곽인 심리체크 - 하루에 1개 심리테스트 - 간단한 통계 처리하고 심도있는(?) 분석 ㅋㅋㅋ - 그러나 엄청 밀려 있다 ㅜㅠ 죽겠다 ㅜㅠ - 이런거든 뭐든 아이들에게 더 즐겁거나 의미있는 것들을 아이들이 하겠다고 의논하러 오면 좋겠다... ㅜㅠ * 구상중인 프로젝트.1. 의행문학상 공모전 - '의행 허세' 문학작품 공모. - 10%의 사실과 90%의 상상력을 동원하여 웃음과 허세 속에 깃든 진정한 의행(비꼬기 없기)상 모색. - 상품 : 의행상(상점 5점 혹은 배달 야식 '허용'권 5매), 재치상(상점 5점 혹은 타방 이동권 5매) 등.2. 기말고사 후 영화제. - 책거리 및 휴식. - 간식 각자 준비..
오랜기간동안의 짐을 내려놓은 후배 최박사.비슷한 정도의 시간동안 서로 짊어졌던 마음의 짐.기쁜 날 함께 하자 연락한 마음만으로도...연속된 야근과 이어질 야근, 집을 며칠 비울 학교 일정을 앞두고 10시 넘어 들른지 5분여만에 가버린 것을 덮고도 남음이 있다.먼저 간 말썽꾸러기 후배가 그리운 밤이다.아직 졸업이 보이지 않는 오랜 박사과정 후배가 눈에 밟히는 밤이다.아끼는 동생에게 마음의 평화가 깃들기를 기도하는 밤이다.어두운 밤길 피곤한 몸으로 버스 타고 가는 길이 쌉쌀뜨끈한 밤이다.
내가 지금 학교에서 만나는 아이들을 좋아하는 건 똑똑해서가 아니다. 아이들이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 컴으로 쓴 것이나마 소식이랍시고 소식지를 붙이고 매일매일 붙이려고 하는 게 벌써 2달이 다 되어간다. 아이들에게 무언가를 지키라고 강요하거나 단순히 공지사항을 알리기 위해서가 아니다. 오며가며 내용을 생각하고 아침마다 적게는 10여분, 길게는 30여분 걸려 붙이는 그 소식들은... 아이들이 좀 더 즐겁고 기쁜 기숙사, 학교 생활을 하면 좋겠다는 마음 때문이다. 교사가 규정과 생각을 일방적으로 강압하기 위한 사람이 아님을 전하고 싶어서이다. 아이들이 똑똑하건 못생기건, 그 자체로 소중하게 보고 싶기 때문이다. 아직 전혀 모르지만 영재아이들은 어떻게 이해해야할지 도움이 되려나. 어떤 특별한 마음으로 대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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